의왕시, 전기차 화재 대응 '공동주택 질식 소화포' 사업 추진...전국 최초

의왕시, 전기차 화재 대응 '공동주택 질식 소화포' 사업 추진...전국 최초

경기=이민호 기자
2023.11.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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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질식 소화포 설치 모습./사진제공=의왕시
화재 질식 소화포 설치 모습./사진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전기차 화재진압을 위한 '공동주택(아파트)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다가구·다세대·다중이용시설 주택 완속 충전기 보급 사업과 공동주택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다.

'공동주택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전기차 화재 발생도 증가함에 따라 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전기차 화재 대응 지원 사업이다. 시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운전자 및 거주민 불안을 불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사업 시행을 결정했다.

지원신청은 12월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고일선 시 환경과장은 "전기차는 한 번 불이 나면 순식간에 온도가 올라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아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로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불길이 주변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는 것이 최선이기에 질식 소화포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안전한 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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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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