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서울의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식생활 문화를 결합한 글로벌 콘텐츠를 선보인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디자인재단과 풀무원식품은 전날(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지속 가능한 디자인·식생활 가치 창출 및 글로벌 홍보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은 DDP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에서 한국형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식문화를 결합한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 10월 열리는 '서울디자인어워드'와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디자인총회(WDO)'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서울디자인어워드 내 시상식과 저녁 식사 자리 등에 친환경 식문화를 소개한다. 재단은 풀무원의 체험형 조리교육 플랫폼 '테이스티 풀무원'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식생활 방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 내년에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디자인총회 투어 프로그램에도 친환경 식생활 관련 '원데이 클래스' 등을 선보인다. 재단과 풀무원은 서울의 디자인 경쟁력과 한국의 친환경 식문화를 함께 소개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와 윤명랑 풀무원식품 글로벌마케팅 총괄본부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속가능 디자인 사례 발굴,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글로벌 채널 연계 마케팅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어워드와 2027년 세계디자인총회를 통해 한국의 친환경 식문화와 지속가능 디자인의 가능성을 전 세계로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