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갈현고가교 복구 점검…체육시설 조성 속도전

신계용 과천시장, 갈현고가교 복구 점검…체육시설 조성 속도전

경기=이민호 기자
2025.05.30 13:32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9일 갈현고가교 방음터널 화재 복구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9일 갈현고가교 방음터널 화재 복구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갈현고가교 방음터널 화재 복구가 완료된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이곳 고가교 하부 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신 시장이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방음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련 현안에 대해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조희상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음터널은 지난해 화재로 인해 방음터널 화재안전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전면 교체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도로 운영사인 제2경인연결고속도로㈜는 즉각 공사에 착수해 구조 안전을 확보하고, 소음 저감을 위한 방음터널 재시공을 최근 마무리했다.

복구된 방음터널은 과천시 갈현동 일대를 지나는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구간이다. 신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방음시설 개요와 공사 추진 경위를 보고받았다. 이어 지식정보타운 인근 고속도로 하부 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시민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체육 시설을 확대하려 하지만, 높은 토지가격과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부지 확보 문제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고속도로 하부공간을 활용해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며 고가교하부부지(갈현동 74-3번지 일원)에 풋살장(1면), 족구장(2면) 등을 설치한다.

현재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도로점용 신청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도로점용 허가 이후 행위허가와 계약심사 등 후속절차가 마무리되는 즉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심 속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면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하부 공간이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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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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