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명 몰렸다…경기도·경콘진 'K콘텐츠 IP 융복합 쇼케이스' 성료

4만명 몰렸다…경기도·경콘진 'K콘텐츠 IP 융복합 쇼케이스' 성료

경기=권현수 기자
2025.10.27 14:02

13개 융복합 IP 프로젝트 공개…K콘텐츠 산업 확장 가능성 입증
시민 체험형 전시로 공공·민간 협력 IP 생태계 방향 제시

 KIP 페스타: 큐브 탐험 현장 모습./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KIP 페스타: 큐브 탐험 현장 모습./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5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쇼케이스 – KIP 페스타: 큐브 탐험'이 4만여명의 관람객을 모으고 지난 26일 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27일 경콘진에 따르면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 콘텐츠 기업이 보유한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13개의 융복합 프로젝트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의 '캐치! 티니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쫀냐미', 그램퍼스의 '마이리틀셰프', 밴드 넬(NELL)의 공연·음원 프로젝트, 한국 만화 1세대 '꺼벙이'와 '서유기' 등이 소개됐다. 각 IP는 실감형 콘텐츠, 감성 게임, 숏폼 드라마, 굿즈 등으로 재해석돼 K콘텐츠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전시는 '큐브 탐험'이라는 콘셉트 아래, 관람객이 각 IP의 세계관 속을 직접 탐험하며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운영됐다.

지난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도내 콘텐츠 기업이 올해 전시와 성과 발표회에 재참여하면서, 사업의 연속성과 후속 지원의 효과를 입증했다.

개막 첫날에는 시각장애인 현장 해설 협회의 협력으로 시각장애인과 보조 활동가 30명이 전시를 함께 관람해 포용형 문화 전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이던 지난 24일에는 스타필드 고양 메가박스에서 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13개 프로젝트 참여 제작사들은 개발 과정과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협약 대기업 및 파트너사와 함께 IP 비즈니스의 확장 전략과 상생 모델을 논의했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는 개방형 전시를 통해 시장의 실질적 반응을 확인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IP 산업 생태계의 방향을 제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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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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