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6개 기업 1.55조 투자유치 협약

창원특례시 6개 기업 1.55조 투자유치 협약

경남=노수윤 기자
2025.10.28 14:46

신규 일자리 1000개 창출 지역경제 활력 기대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왼쪽)이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왼쪽)이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28일 '2025 경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6개 기업과 1조5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특례시와 협약한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현대글로비스 △한화파워시스템 △엠엔에스아이 △케이에스이피는 창원국가산단와 동전일반산단 등에 1조5500억원을 투자하고 10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소형모듈형 원자로(SMR)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창원 사업장에 연간 20기의 원자로를 제작할 수 있는 SMR 전용 대규모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사업장 내 초고압 변압기 및 차단기 공장을 증설해 미래산업의 전력 수요 증가에 집중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2단계 배후단지 내 9만4938㎡에 종합물류센터와 야드를 신설해 해상 포워딩 경쟁력을 견고히 하기로 했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창원에 무탄소 연료 기반 가스터빈 협력 및 개발 인프라를 구축하며, 엠엔에스아이는 창원국가산단에 선박용 연료 공급장치 모듈 등 생산공장을 신설을 추진한다.

케이에스이피는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에 사업장을 신설해 첨단 모빌리티용 고효율 모터 개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각 분야의 대기업과 유망 중견기업들이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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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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