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휴교 남구 신연초 재개교, 원장·교장 5명 발령장 수여

부산교육청은 새로운 주거단지 조성으로 학령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내년 3월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곳, 특수학교 1곳이 문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학교 인근 주택재개발사업으로 학생 수가 급감해 2년간 임시휴교에 들어간 남구 우암동 신연초등학교도 재개발지역 입주 시기에 맞춰 내년 3월 다시 개교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날 신설·재개교하는 유치원·학교 원장·교장에 대한 사무 취급 겸임 발령장을 수여했다. 교장 등은 개교 전까지 기존 업무 외에 개교 준비 사무업무까지 처리한다.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서 내년 개교하는 학교 등은 △15학급 규모의 에코4유치원 △12학급 규모의 에코8유치원 △31학급 규모의 에코4초등학교 △31학급 규모의 에코특수학교이다.
재개교하는 신연초등은 2024년 3월 휴교한 후 주택재개발사업 완료와 입주 시기에 맞춰 내년 문을 열며 부산 최초의 재개교 사례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교장 등이 본연의 업무 외에 사무업무까지 겸하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며 "학교 마무리 공사 등을 꼼꼼하게 챙겨 내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