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포트 총회서 디지털 혁신 등 이슈 논의·성과 공유

부산항만공사(BPA)가 글로벌 항만 디지털협의체 체인포트(chainPORT)의 제10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함부르크항만공사가 주최했고 항만 디지털 혁신과 사이버 보안, 공급망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항만이 직면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과 공급망 위기 상황에서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기술적 협력 방향을 주요 의제로 선정하고 협의했다.
부산항은 체인포트의 워킹그룹 중 하나인 '체인포트 아카데미'(chainPORT Academy)의 참여 주요 항만으로 체인포트 아카데미의 주요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BPA는 2026년 추진 주제와 목표를 발표하고 디지털 협력 플랫폼으로서 체인포트 아카데미의 역할과 방향성을 강조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체인포트는 글로벌 항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디지털 협력의 구심점"이라며 "앞으로 적극적 참여와 협력 확대로 스마트항만 전환과 항만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hainPORT는 세계 주요 항만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 함부르크항만공사의 주도로 설립한 글로벌 항만 협력 네트워크로 15개 항만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