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2년 연속 등록금 인상 없이 '동결'...정부 정책에 협조

경동대, 2년 연속 등록금 인상 없이 '동결'...정부 정책에 협조

권태혁 기자
2026.01.13 09:06

2026학년도 학부 등록금 현행 유지 결정...2년 연속 동결

경동대학교 상징탑 전경./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학교 상징탑 전경./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학교가 지난 12일 대학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동대는 2025학년도에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대학은 등록금 현행 유지에 따라 재학생 교육·복지 수준이 저하되거나 교수 연구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경영 효율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31일 2026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 법정 상한선을 3.19%로 공시했다. 이는 직전 3개 연도(2023~2025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2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고등교육법 제11조 제10항에서 정한 인상 상한선이다. 기존에는 물가상승률의 1.5배까지 허용됐으나 지난해 7월 법 개정을 통해 기준이 1.2배로 조정됐다.

경동대 관계자는 "교육여건 개선 등으로 인한 등록금 인상 요인이 실질적으로 존재한다"면서도 "물가 안정 등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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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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