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를 혁신의 심장으로"…김경훈 전 시의장 대전 중구청장 출마선언

"중구를 혁신의 심장으로"…김경훈 전 시의장 대전 중구청장 출마선언

대전=허재구 기자
2026.03.05 13:39

40년 넘게 중구 지킨 현안 해결사… "이번에 확실한 선택" 부탁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5일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제공=본인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5일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제공=본인

"대전 중구를 다시 '대전의 중심, 강력한 혁신의 심장'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5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의장은 이 자리에서 "따뜻한 가슴과 뜨거운 열정,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 중구 발전의 원대한 목표와 비전이 있다" 며 "이번에는 중구를 바꾸는 새로운 힘 저 김경훈으로 확실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100년간 대전의 실질적 중심이었던 중구가 20년 넘게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그동안 구정운영 책임자들이 '구도심, 원도심'만 탓하며 현실에 안주하고, 패배의식에 젖어 내어주기만 할 뿐 어느 것 하나 새롭게 채우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 전 의장은 "건설회사 CEO를 시작으로 중구의회 의원, 대전시의회 의원, 대전시의회 의장을 거쳐 대전시 정무수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민생경험과 행정력, 추진력을 두루 갖춘 현안 해결사"라고 자임하면서 "무엇보다 40년 넘게 중구를 지키며 중구 발전을 고민한 중구 전문가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비전을 바탕으로 중구를 다시 대전의 중심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제 중구는 하루빨리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돌파구를 찾고, 도시를 부흥시킬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금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 수 있는 검증된 인물, 저 김경훈이 우리 중구와 구민을 위해 혼신을 다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장은 △적극적인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및 충청권광역철도 정거장·역사 주변 상권화 △강력한 출산·보육·일자리 정책을 통해 청년이 다시 모이는 도시 건설 △인구구조 변화에 맞춘 생애주기별 행정서비스 지원체계 개편 △65세 이상 어르신 일자리·복지 강화 △지역 미술·음악·연극단체를 연계한 생활형 문화예술정책 추진 △보문산·오월드·야구장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정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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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허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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