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학교를 스마트하게…전자칠판 구축, 첫 자체 지원

군포시 학교를 스마트하게…전자칠판 구축, 첫 자체 지원

경기=이민호 기자
2026.04.15 11:21
군포시청 전경./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청 전경./사진제공=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올해 처음으로 자체 예산을 들여 학교에 전자칠판 구축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6년 전자칠판 구축 지원사업 대상에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11개교를 선정했다. 이들 학교에 8000만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전자칠판을 활용한 시청각 중심 수업을 확대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학교 간 디지털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수업 활용도를 높이고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앞서 시는 관내 초·중·고 12개교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전자칠판 보유 여부와 학생 수, 학교시설 개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 학교에는 이달 중 보조금 신청 절차를 거쳐 예산을 신속히 교부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자칠판 도입은 학생 중심의 수업환경을 조성하고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변화와 교육 수요에 맞춘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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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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