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에서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예고하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유연식 전 서울시 상수도본부장이 현장행보에 나서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최근 대한노인회 영등포지회를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경청하며, 보다 편안하고 든든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영등포지회를 방문해 보훈 가족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유 출마예정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그 무게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고 했다.
아울러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 및 이용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과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후 민주당 영등포갑·을 지역 사무소를 방문해 출마 인사를 전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정치는 결국 사람을 만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가까이에서 듣고, 더 자주 찾아뵙고, 영등포 구석구석에서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구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시에서 체육과장, 여성정책담당관, 일자리노동국장, 문화본부장, 기후환경본부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