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법부터 고치는 법까지… 송파구, 자전거 교육 운영

자전거 타는 법부터 고치는 법까지… 송파구, 자전거 교육 운영

정세진 기자
2026.05.06 16:37

초보자 주행 교육부터 정비 실습까지… 이용 전 과정 반영

서울 송파구청이 자전거 수리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 송파구청
서울 송파구청이 자전거 수리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 송파구청

서울 송파구는 주민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과 '자전거 수리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와 주행방법 등 이론 교육과 야외 실습을 병행한다. 안전장구 착용과 브레이크 조작, 자전거 타기 체험 등 실제 주행에 필요한 내용을 다루며, 1일 2시간씩 3일 과정으로 지난 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총 3회 운영된다. 장소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이며 회당 최대 12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전거 수리체험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고장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구성했다. 자전거 구조와 공구 사용법을 배우고 펑크 수리, 브레이크·기어 조정, 체인 이탈 대처 등 기본 정비를 실습한다. 1시간 20분 과정으로 5월 중 총 5회 운영되며, 자전거 수리체험센터에서 회당 3명 소규모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송파런 누리집에서 '자전거'를 검색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하면 된다. 세부 일정과 교육 내용도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중·고등학생 대상 전동킥보드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과정 전반을 반영한 교육 운영이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자전거 이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한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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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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