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 반려가족 시대에 맞춰 보호자 동반 실습 프로그램 기획
오는 26일부터 7월16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서울디지털대학교 반려동물학과가 다음달 20일까지 강서캠퍼스 반려동물배움터에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반려동물행동 기본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직접 반려동물 문제행동의 원인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8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인원은 10명 내외다.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
교육 내용은 △기초예절 및 사회화 △기본 복종 훈련 △문제행동(짖음, 분리불안 등)의 원인 이해와 대응 △하우스 훈련 △펫티켓 등으로 구성됐다. 견종·나이·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별적 접근이 이뤄진다.
2024학년도 신설된 반려동물학과는 100% 모바일 학습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수의학을 전공한 이선주 학과장과 이웅종 석좌교수가 이론과 실습 교육을 이끌며 반려견 훈련사·미용사·핸들러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국가자격증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실기시험 준비 실습 △반려동물 행동 관찰 및 상담 △반려동물 매개치료와 도우미견 훈련 △사회성 훈련 및 어질리티 특성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학과장은 "보호자가 자신의 반려동물을 더 잘 이해하고 일상에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26일부터 7월16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현재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입학상담 예약'을 받고 있다. 신청자에게는 모집 일정에 맞춘 개별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