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2개 공공기관 평가서 91.7점 기록…전체 평균 크게 웃돌아
개인정보 관리 체계·보안 대응 역량 인정…"도민 신뢰 더욱 강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165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유일한 성과다.
GH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평가에서 91.7점을 기록하며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전체 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76.5점을 크게 웃돈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144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기관별 개인정보 관리 체계와 실행 역량을 점검했다.
평가는 40개 정량지표를 기반으로 한 자체평가와 전문가 심층평가, 가감점 요소 등을 종합 반영해 최종 등급을 결정한다.
GH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 수립부터 안전조치 이행, 신기술 환경 대응까지 전 분야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체계적인 개인정보 관리 시스템과 조직 차원의 책임 의식이 높은 점수를 얻은 배경으로 꼽힌다.
김용진 GH 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공공기관 신뢰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도민 개인정보를 더 안전하게 보호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