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목포대 문화유산전공과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가 최근 국가유산청의 무형유과 '2026년 K무형유산 지식자원 기초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2026년 K무형유산 지식자원 기초조사'는 무형유산 분야의 청년·대학생 연구자들이 전국 지방소멸 위기지역의 75~90세 고령인구를 찾아가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조사하고 기록하는 사업이다.
조사 내용은 짧은 영상이나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된다. 전국 10개 대학 청년·대학생 연구자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산청과 조사 참여 대학 학과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미래 무형유산의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권역별 연구 네트워크 구축 협력 △ 조사자료(구술채록자료, 디지털자료 포함) 공유 및 적극적 활용 협력 △ 사업의 적극적 홍보를 통한 무형유산 가치 확산 협조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민 국립목포대 문화유산 전공 주임 교수와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 소장 이도정 교수가 참여하였다.
김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전공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무형유산 조사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전문 연구자로 성장할 소중한 기회"라며 "국립목포대학교 문화유산 전공은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의 문화유산 가치를 발굴·확산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