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美 PLNU와 '등록금 면제·기숙사 무상' 단기 교류 추진

나사렛대, 美 PLNU와 '등록금 면제·기숙사 무상' 단기 교류 추진

이민호 기자
2026.06.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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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LNU 방문 환영식 참석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는 김경수 총장과 PLNU 교수단./사진제공=나사렛대
미국 PLNU 방문 환영식 참석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는 김경수 총장과 PLNU 교수단./사진제공=나사렛대

나사렛대학교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소재 PLNU(Point Loma Nazarene University) 교수단을 초청해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나사렛대는 지난 23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PLNU 방문 환영회를 열어 2027학년도 하계 단기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세부 협의에 착수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2월 맺은 문화 프로그램 추진 협약의 연장선이다. 브라이언 베커 PLNU 국제프로그램 총괄 디렉터 등 학장단 9명이 오는 26일까지 머물며 실무를 조율한다.

양 대학은 장기적 파트너십을 위해 상호주의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연간 학생 최대 20명과 교직원 3명을 상호 파견하며 하계 방학 중 현지 체류 기간은 최대 25일로 설정했다. 특히 학생들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상대 대학 등록금 면제와 기숙사·강의실 무상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문단은 체류 기간 학과별 간담회를 통한 실무 협의와 함께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찾아 첨단 화장품 생산라인을 견학한다. 아울러 유관순열사기념관, 독립기념관 등 천안 시티투어에 참여해 한국 역사와 산업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김경수 총장은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폭넓은 국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혜진 국제처장은 "이번 논의가 2027학년도 교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수준 높은 글로벌 학습 경험을 제공하도록 행정 절차와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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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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