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워터슬라이드 질주"…안산도시공사 물썰매장 17일부터 운영

"100m 워터슬라이드 질주"…안산도시공사 물썰매장 17일부터 운영

경기=이민호 기자
2026.07.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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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물썰매장 전경./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제공
안산 물썰매장 전경./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제공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8월17일까지 안산 물썰매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물썰매장은 100m 길이 워터슬라이드와 50m 길이 어린이 워터슬라이드, 종합물놀이장, 유아용 에어슬라이드 등을 갖췄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매점, 무료 물품보관함(100개), 수유실, 샤워실, 탈의실 등도 함께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시간 10분간 휴식 및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이용 요금은 성인 7000원, 청소년·군인 5000원, 어린이(4~12세) 4000원이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평일 20명 이상 단체 관람객은 이용일 기준 7일 전까지 사전 예약할 경우 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공사는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을 최대 1000명으로 제한한다. 방문객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입장객 현황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물썰매장 외에 지역 내 다른 시설의 물놀이장도 확대 운영된다. 가로 8m, 세로 10m 크기의 유아풀 등을 갖춘 화랑오토캠핑장 물놀이장은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8월23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방된다. 1.2m 깊이의 파도풀 등을 갖춘 생존누리수영장 물놀이장은 오는 18일부터 8월31일까지(월요일 휴장)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김형호 공사 시설본부장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안산에서 온 가족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분이 찾는 여름 명소인 만큼 안전관리와 이용객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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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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