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 900명 선착순 모집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오는 10월24일 남양주시 도농체육공원과 왕숙천 일원에서 '2026 경기옛길 함께RUN'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옛길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현대의 러닝 문화를 결합해 참가자들이 왕숙천과 한강의 가을 풍경을 따라 걷고 달리며 경기옛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코스는 왕숙천을 사이에 두고 경기옛길 평해길과 나란히 이어진다. 평해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강원 평해로 향하던 길을 바탕으로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다. 대회 구간에는 왕숙천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와 옛 나루터, 석실서원 등 지역의 역사문화 흔적이 남아 있어 달리기와 함께 경기옛길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900명이다. 참가 부문은 10㎞ 코스와 5㎞ 코스, 5㎞ 가족런으로 나뉜다.
10㎞ 코스는 왕숙천 수변을 따라 기록과 완주에 도전하는 참가자를 위한 종목이다. 5㎞ 코스는 러닝 입문자와 가족, 친구 등이 비교적 부담 없이 걷고 달릴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가족런은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고 가족명이 인쇄된 특별 배번호가 제공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손수건·스포츠 양말 등이 제공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온라인 기록증·완주간식 등이 지급된다. 세부 참가 조건과 기념품, 대회 운영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 경기옛길 함께RUN'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