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화성특례시가 '공예명장'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우수한 공예기술을 보유한 장인을 발굴하고 전통 공예기술의 계승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올해 금속, 도자, 목칠, 섬유·가죽, 종이, 기타 등 6개 공예 분야에서 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은 △해당 공예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 △공고일 현재 시에 5년 이상 주민등록 △관내 사업장에서 5년 이상 종사 등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공예인이다.
공예명장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심사에서는 전문성과 기술 숙련도, 공예문화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공예명장에게는 기술장려금 500만원과 함께 '화성특례시 공예명장' 칭호, 명장 증서, 현판 등 다양한 예우를 제공한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화성특례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시장은 "공예명장 제도는 지역의 우수한 공예기술과 장인정신을 계승하고 공예문화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라면서 "뛰어난 기술과 오랜 경험을 갖춘 공예인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 공예문화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