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위, 대입제도 관련 온·오프라인 국민의견 듣는다

국교위, 대입제도 관련 온·오프라인 국민의견 듣는다

정인지 기자
2026.08.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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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 제7차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7.16.  /사진=조수정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 제7차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7.16. /사진=조수정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13일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입제도 관련 의견 수렴 계획을 보고한다. 3차례에 거친 현장토론회 외에 온라인에서 국민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회의 심의·의결 안건으로는 △중·고등학교 역사 관련 교육과정 수립·변경 계획안과 △학교시민교육 국가 기본원칙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AI시대 미래교육방향 국민의견수렴 분석결과 △대입제도 관련 의견수렴 계획안 △특별위원회 활동 내용 △국가교육발전계획 추진 현황 등을 보고한다.

중·고등학교 역사 관련 교육과정 수립·변경 계획안은 지난 제7차회의에서 중학교 역사 근현대사 비중 확대와 고등학교 선택과목 신설 추진을 의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 추진 일정과 주요 추진 내용 등을 담은 교육과정 수립·변경 계획안에 대해 논의 예정이다.

학교시민교육 국가 기본원칙안은 민주시민교육 특별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학교시민교육의 기본 내용, 교육활동상 기본 원칙 등을 포함하고 있다.

AI시대 미래교육방향 국민의견수렴 분석 결과는 지난 6월에 진행한 국민참여위원회 토론회와 국민의견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국민의견수렴 결과를 심층 분석한 내용으로 답변의 경향성과 시사점 등을 정리했다.

대입제도 개편 방향에 대해서는 지난 11일 인천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전남·광주, 26일 대구에서 현장토론회를 진행한다. 또 '내신 및 수능 서·논술형 평가체제로의 전환'에 대한 국민참여위원회 숙의를 29~30일 양일간 1박 2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입제도 개편 방향과 내신 및 수능 서·논술형 평가 체제로의 전환에 대해 국민 누구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국교위 국민의견플랫폼에서 온라인 의견수렴을 함께 진행한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미래교육방향에 대해 수렴된 국민의 목소리를 국가교육발전계획에 충실히 반영하는 한편, 대입제도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주요 정책에 대해서 현장토론회와 숙의 과정을 거쳐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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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인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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