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남권 모빌리티 M.AX 포럼'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남권 모빌리티 M.AX 포럼' 개최

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08.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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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M.AX)' 선도 본격 행보 나서…580억 투입 미래형 스마트 제조환경 구축

'서남권 모빌리티 M.AX 포럼.' /사진제공=전남광주특별시
'서남권 모빌리티 M.AX 포럼.' /사진제공=전남광주특별시

전남광주시가 '자동차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M.AX)을 선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남광주시는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와 휴머노이드가 여는 제조 AI 대전환'을 주제로 '서남권 모빌리티 M.AX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정진욱·임문영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전남광주특별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산학연합회, 한국모빌리티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기조 강연에서 임현택 광주과학기술원 본부장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자율주행,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등 세계적 기술 동향을 짚었다. 김성철 QNX 지사장은 자동차산업에서 검증된 기능 안전 및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제조·물류·로봇 분야로 확장 적용하기 위한 기반 소프트웨어와 실증 방향을 소개했다.

기술포럼에서는 △세계 모빌리티 핵심기술 △모빌리티 제조 AX 혁신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혁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 Vehicle) &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Software Define Factory) △자율주행 핵심기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 등 6개 분과에서 20명의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차량과 공장에 인공지능(AI)을 적용, 개발·생산·검증 과정을 효율화하고 자율주행의 안전성과 성능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과 사례가 공유됐다. 또 가상공간에서 차량과 제조공정을 미리 시험하는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통신·보안 기술 등이 소개됐다.

특히 자동차 제조 현장에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을 투입해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과 자동차 인공지능(AI)·센서·소프트웨어 기술을 로봇·드론·전기선박 등으로 확대하는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이승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센터장은 "자동차 의장공정 등 사람의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작업에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을 적용해 작업자와 로봇이 안전하게 협업하는 미래형 제조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며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기반 제조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전남광주시는 내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5년 동안 580억원을 투입해 완성차기업 2곳과 부품기업 약 700곳의 제조현장에 맞춤형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을 도입, 실증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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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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