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석 규모 복합 문화 공간 확보…'추첨제' 대관 신청 개시
평일 3부제·토요일 2부제 가동…통합예약플랫폼 '시소' 통해 공정한 이용 기회 제공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9월부터 목감2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대관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목감2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은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공연·강연·문화행사 등 비체육 분야의 다채로운 주민 활동 공간으로 활용 예정이다.
대관은 4시간 단위를 기본으로 운영된다. 평일은 3부제(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2부제(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나눠 가동하며,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대관 요금은 4시간 기준 평일 10만원, 토요일 15만원(냉·난방 및 부대시설 이용료 별도)으로 책정됐다.
공사는 특정 단체나 개인의 독점을 막고 공정한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관 신청을 '추첨제'로 운영한다. 오는 9월 대관분은 8월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향후에는 매월 15일부터 두 달 뒤의 대관분에 대한 예약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 희망자는 시흥시 통합예약플랫폼 '시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공사는 이번 다목적강당 개방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인프라 가용성이 한층 확충될 것으로 가늠하고 있다. 목감2어울림센터가 체육 기능을 넘어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종합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시설관리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목감2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서로 교류하는 열린 소통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대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