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벽 낮춘다" 백석대, 프리윌린과 한국어 교육 혁신 '맞손'

"언어의 벽 낮춘다" 백석대, 프리윌린과 한국어 교육 혁신 '맞손'

권태혁 기자
2026.08.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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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진단 기반 수준별 콘텐츠 제공...블렌디드 교육환경 구축

백석대와 프리윌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
백석대와 프리윌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

백석대학교가 26일 AI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 ㈜프리윌린과 한국어 교재 및 학습 앱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김범준 백석대 국제교류본부장, 한정희 백석어학원장, 황상군 팀장과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 황재철 본부장, 강지석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컴퓨터 적응형 테스트(CAT) 기반 수준 진단 △맞춤형 학습 콘텐츠 제공 △교재 연계 학습 앱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 지원 △교수자 대상 학습 현황·취약 영역 정보 제공 등이다.

양 기관은 앞서 '백석한국어1-1', '1-2' 연계 학습 앱을 개발했다.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초급 교재·학습 앱 수업을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중·고급 과정과 AI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백석대의 한국어 교육 전문성과 프리윌린의 AI 기술을 결합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학습자 수준에 맞는 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대학생활과 한국 사회 적응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풀리캠퍼스의 AI 진단·맞춤 학습 기술이 백석대의 한국어 교육 콘텐츠와 만나면 새로운 교육 모델로 거듭날 것"이라며 "교재와 학습 앱, AI 기술을 고도화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교육 혁신을 돕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백석대와 프리윌린은 지난해부터 AI 코스웨어를 공동 운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범위를 한국어 교육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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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머니투데이 경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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