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원흥에 교육·복지·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백석·탄현 체육센터 건립…IP융복합 클러스터로 콘텐츠 기업 육성

경기 고양특례시가 시민 생활 인프라와 미래산업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면서 주요 공공건축물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시는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원흥복합문화센터, 백석국민체육센터, 탄현체육센터,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행신동에 조성 중인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는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9387㎡ 규모로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평생교육과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해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시설로 조성된다.
원흥복합문화센터는 덕양구 도내동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약 7470㎡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 헬스장, 도서관, 평생학습 공간, 아이 돌봄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백석국민체육센터는 일산동구 백석동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151㎡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1월 준공 예정이다. 200석 규모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선다.
탄현체육센터는 일산서구 탄현동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953㎡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카페 등 편의시설을 마련한다.
일산서구 대화동에 들어서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웹툰·방송영상·게임 등 콘텐츠 지식재산(IP)의 창작부터 사업화와 유통까지 지원하는 기업 성장 플랫폼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192㎡ 규모로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클러스터에는 전시·체험 공간과 상품 판매장, 창작·연구개발 공간, 기업 입주실, 비즈니스 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시는 방송영상밸리와 K컬처밸리 아레나,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등과 연계해 콘텐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민경선 시장은 "시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배움과 돌봄,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산업 기반도 함께 조성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