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세계 항만 경쟁 'WPSP' 결선 진출

부산항만공사 세계 항만 경쟁 'WPSP' 결선 진출

부산=노수윤 기자
2026.09.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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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줄잡이 작업 표준화' 진출, 10월2일까지 투표

BPA 지속가능어워드 투표 참여 홍보 포스터./제공=BPA
BPA 지속가능어워드 투표 참여 홍보 포스터./제공=BPA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줄잡이 작업 표준화' 프로젝트가 국제항만협회(IAPH)의 2026 IAPH 지속가능어워드(WPSP) 건강·안전·보안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세계 항만에서 70여개의 프로젝트를 출품했고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 상위 3개, 총 18개 프로젝트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BPA는 앞서 2019년 '부산항 북항 재개발지역에 시민 친수공간 운영' 사례로 지역사회 공헌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3년에는 '건설 골재 재활용' 프로젝트로 인프라 부문 1위, 2025년에는 '재난·안전·보건 통합 시스템'으로 건강·안전·보안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세 차례에 걸쳐 WPS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결선에 오른 '부산항 줄잡이 작업 표준화' 프로젝트는 줄잡이 작업 현장에 대한 실태조사와 업계 의견을 수렴해 부산항 줄잡이 안전작업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고 전용 실습교육장을 구축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한 사례다. 정부의 항만 안전대책에 반영돼 전국 항만으로 확산되고 있다.

WPSP 투표는 국제항만협회 공식 누리집이나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 후 화면을 캡처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송상근 BPA 사장은 "결선 진출이 줄잡이 작업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항의 안전혁신이 세계 항만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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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NO. 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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