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파키스탄 영양정책 관계자에게 국내 식생활 정책 사례 공유

상명대, 파키스탄 영양정책 관계자에게 국내 식생활 정책 사례 공유

노진균 기자
2026.09.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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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지원 영양교육센터 설립사업 연계…파키스탄 관계자 15명 참여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운영 사례 소개…현지 영양센터 방향도 제시

상명대학교는 지난 18일 '파키스탄 영양 정책 관리자 초청 연수'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서울특별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의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는 지난 18일 '파키스탄 영양 정책 관리자 초청 연수'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서울특별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의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는 황지윤 식품영양학전공 교수가 지난 18일 '파키스탄 영양 정책 관리자 초청 연수'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황 교수와 같은 학과 이승우 교수가 참여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파키스탄 아동 및 지역 영양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센터 설립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암자드 후세인 파키스탄 고등교육위원회(HEC) 학술국장을 비롯한 파키스탄 당국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관리 체계와 성과를 비롯해 지역사회 영양개선 사업, 학교급식 정책 등 국내 영양·식생활 정책과 사업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상명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진행된 강의에서 황 교수는 한국의 지역사회 영양개선 및 식생활 교육 정책을 설명하고 파키스탄의 영양센터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의 역할과 사업 운영 사례도 소개했으며, 이 교수의 워크숍도 이어졌다.

황 교수는 "단순한 이론 설명을 넘어 파키스탄 현지 상황에 맞는 영양센터 운영 전략과 실효성 높은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식생활 교육 및 영양 관리 관련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는 2004년 설치됐으며 관련 법률과 서울시 조례 등을 기반으로 식생활 관련 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 상명대학교산학협력단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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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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