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혁신으로 경남 대도약 이끌 것"

박완수 경남도지사 "혁신으로 경남 대도약 이끌 것"

경남=노수윤 기자
2026.10.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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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목소리 새기고 성과로 책임지는 도정…도민 삶의 질 향상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민선9기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남 대도약 방안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민선9기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남 대도약 방안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민선9기 출범 이후 100일은 앞으로 경남도정을 어떻게 준비하고 수행해 나갈 것인지 기반을 만들고 경남 대도약의 토대를 착실히 준비한 기간이었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민선9기 도정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도정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민선9기 도정의 방향으로 △AI와 신산업을 통한 산업 대전환 △도내 전 지역 30분~1시간대 연결 광역교통망 확충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제시하며 "지역 산업을 신산업으로 전환하고 AI 기술을 접목해 경남의 경제지도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말했다.

성과를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가기 위해 △도정운영 △조직문화 △공공기관 등 3대 분야의 혁신방안도 제시했다. 김영삼 경남도 정책기획관은 혁신방안을 발표에서 도민 참여 확대와 행정의 실행력·책임성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먼저 도정운영 혁신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결과까지 공개하는 체계를 강화한다. 경남의 주요 정책에 도민 의견을 반영하는 '도민총회'를 도입하고 18개 시군과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는 '도민 미래동행토크'와 민생현장 소통을 확대한다.

성과·업무·사람 혁신으로 일 잘하는 조직 만들기에 집중한다. 직원의 성과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재난·격무·기피 업무 담당자를 우대하며 직원 소통을 강화해 조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공공기관 혁신은 책임경영과 조직 효율화, 도민 체감도 제고에 초점을 맞춘다. 기관장의 성과책임을 강화하고 도민평가를 경영에 반영하며 기관별 기능과 조직을 재점검한다. 도민약속사업과 지역공헌사업을 추진하고 공공AI 전환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 도지사는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해군사관학교 진해 존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과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광역교통망 확충 등 경남의 미래와 균형발전,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는 민선9기 주요 정책이 실제 투자와 일자리, 도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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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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