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한국상품학회 학술대회…"불확실성 시대, 상품 가치 재설계"

호서대·한국상품학회 학술대회…"불확실성 시대, 상품 가치 재설계"

권현수 기자
입력 2026.11.04 10:41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26.11.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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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I 시대 상품과 기술혁신' 주제…AI·유통·ESG 분과 19편 논문 발표
이성희 호서대 교수 추진위 맡은 한국상품학회 추계대회 오는 6일 개최

이성희 호서대 경영학과 교수./사진제공=호서대
이성희 호서대 경영학과 교수./사진제공=호서대

호서대학교는 이성희 경영학과 교수가 추진위원장을 맡은 '2026 한국상품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제28회 대한민국상품대상 시상식'이 오는 6일 서울 서초구 호서대 벤처대학원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BANI(취약성·불안·비선형성·이해불가능성) 시대 상품과 기술혁신'을 주제로 열린다.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로봇, 바이오, 친환경 기술이 상품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변화하는 소비자 경험에 대응하는 상품학의 역할을 다룰 예정이다.

전용욱 한라대 특임부총장의 '생각의 베이스캠프를 올려라'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28회 대한민국상품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애경산업, 시몬스, 글로벌유명, 브람스생활건강, 대경푸드빌, 그린바이오메디컬 박경순 회장 등 6개 기업 및 기업인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어 학술발표 섹션에서는 한류, 유통·마케팅, AI·데이터, 디자인·브랜드, 생산·서비스, ESG, 문화·관광·축제, 실버비즈니스 등 8개 분과를 4개 세션으로 나누어 총 19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학회 수석부회장 겸 차기 회장인 이성희 교수는 생산·서비스 및 ESG 세션 좌장을 맡는다.

서용구 한국상품학회장(숙명여대교수)은 "시장 변화가 비선형적으로 이뤄지는 BANI 시대에는 상품의 경쟁력이 품질과 가격을 넘어 소비자의 삶을 이해하고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설계하는 역량에서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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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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