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의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다음달 2일부터 '유보통합포털(유치원입학) 시스템'에서 시작된다. 올해는 공공마이데이터를 연계해 각종 증빙서류 제출 절차도 간소화하면서 학부모 편의를 높였다.
유보통합포털은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희망하는 유치원의 정보를 검색·비교하고 입학 신청부터 선발 결과 확인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유치원이 유아모집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유아를 선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부모는 유보통합포털에 접속해 회원가입과 자녀 등록을 하고 희망하는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 후에는 시스템을 통해 접수 현황 및 선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유치원별 모집요강은 오는 2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과정은 우선모집·일반모집·추가모집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다음달 2일, 일반모집은 다음달 17일부터 시작되낟. 추가모집은 결원이 있는 유치원에서 오는 12월1일 이후 실시된다. 우선모집과 일반모집에서 신입생은 최대 3개 유치원, 재원생은 2개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유아모집에서는 학부모의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자격 확인 기능이 제공된다. 학부모는 주민등록등본 등 해당 증빙서류를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으며 모집 자격 기준에 따른 제출 서류는 유치원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유아에게 공정한 입학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도록 투명한 선발 절차를 운영하겠다"며 "유치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유아모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