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3일 판교 창업존에서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딥테크 특화형) 제3회 인뎁스(In-Depth) 네트워킹'을 열고 밀착 멘토링을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과 전문가가 사전 밋업을 통해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핏(Fit)이 맞는 전담 멘토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센터는 멘토 지정 전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자금 조달, IR(기업설명회) 자료 고도화, 경영 및 엑시트(EXIT) 전략 등 당면 과제를 파악했다. 3일 행사에서는 기업과 전문가가 1대 1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멘토링 방향을 상호 탐색했다.
최종 매칭된 전담 멘토는 기업의 현안을 해결할 구체적인 '문서 형태'의 성과물 도출에 집중한다. 현금 흐름과 자금 소진 시점을 분석한 조달 계획표, 투자자 관점의 개선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IR 덱, 기업 성장 주기에 맞춘 경영·엑시트 실행 로드맵 등을 멘토와 기업이 함께 완성한다.
완성된 결과물은 투자 유치 등 실제 경영 활동에 즉시 투입된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밋업 결과를 검토해 추가적인 전문가 매칭 및 유관기관 연계 등 후속 지원 방향도 모색한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초기 딥테크 기업은 기술개발뿐 아니라 투자유치, 자금운용, 사업전략 등 다양한 경영 현안에 직면했다"면서 "이번 전담멘토링을 통해 기업별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고, 이를 투자유치와 사업화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AC(액셀러레이팅) 성장 파이프라인으로 통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