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양자대결 지지율, 안철수 52.5% vs 박근혜 37.4%

대선 양자대결 지지율, 안철수 52.5% vs 박근혜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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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18:41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News1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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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율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대선 후보 양자 대결에서 15.1%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의 11월 넷째주 정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 원장의 지지율은 52.5%로 박 전 대표의 지지율 37.4%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자간 대결에서 안 원장은 지난주 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29.6%를 기록했으나,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인 26% 보다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자 대결에서 안 원장과 박 전 대표의 지지율 격차는 3.7% 포인트로 지난주보다 좁혀졌다.

박 전 대표의 뒤를 이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7.1%로 3위를 기록했고,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3.5%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손학규 민주당 대표(3.4%), 김문수 경기도지사(3.2%),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2.4%),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2.1%),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1.9%), 노회찬 전 진보신당 상임고문(1.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당지지율 조사결과, 민주당은 지난 10·26 재보선 이후 계속해서 지지도가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민주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가 있었던 넷째주 조사에서 전주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23.9%를 기록, 31.2%의 지지율을 얻은 한나라당에 뒤졌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0.0%로 전주(28.3%) 대비 1.7%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휴대전화 20%, 유선전화 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6%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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