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강용석 의원(사진)은 1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사회공헌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연 데 대해 "출마를 하겠다는 것인지, 안하겠다는 것인지,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지, 안하겠다는 것인지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가 보기에 안 원장은 햄릿과 신데렐라, 서태지의 나쁜 점만 짬뽕해 놨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또 "안 원장은 주변 정리부터 하라"며 "웬 측근이 그렇게 많고 호가호위하려는 사람이 많은지, 어떤 말이 진짜인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강 의원은 안 원장의 배우자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KAIST에 있을 때는 부교수로 7호봉에 불과했지만 서울대로 옮기면서 정교수, 21호봉을 적용받은 것으로 밝혀졌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