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원장 "창당·강남 출마 사실 무근..기부재단은 준비중"

안철수 원장 "창당·강남 출마 사실 무근..기부재단은 준비중"

김하림 MTN기자
2011.12.01 17:10

< 앵커멘트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신당 창당과 강남 지역 출마설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최근 밝힌 사회공헌 계획에 대해서는 국민도 참여하는 21세기형 기부재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하림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안철수 원장은 오늘 열린 안철수연구소의 사회공헌계획 발표 기자간담회에 참여해 "학교일과 재단 설립 일 때문에 다른 일에 신경쓸 여력이 없다"며 신당창당, 총선 출마설 등을 공식 부인했습니다.

[인터뷰]안철수/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일각에서 흘러나오는 신당창당, 강남 출마설 등이 많은데 분명하게 말씀드릴 것은 조금도 그럴 가능성 없습니다. "

안 원장은 민주당 입당설에 대해서도 "앞에서 밝힌 바와 같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향후 정치권 진출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대답을 피해 대선 출마 등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안원장은 기부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선 "국민도 참여하는 21세기형 재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안철수/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단순히 돈을 나눠주는 형태의 장학재단 아니라 보다 더 발전된 형태 21세기에 걸맞는 형태. 혼자가 아닌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함께하는 (재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준비중인 재단에 법적인 제약이 많아 어떤 형태로 할지 고민중이라며 무담보 소액신용 대출인 '마이크로 파이낸스'보다는 더 큰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철수 연구소는 안 원장과는 별도로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아카데미를 만들어 사회공헌 전문가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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