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이한구 "안철수 신당 않겠다, 나라 위해 잘 한 일"

친박 이한구 "안철수 신당 않겠다, 나라 위해 잘 한 일"

뉴스1 제공
2011.12.02 09:54

(서울=뉴스1 고두리 기자) =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 (사진=이한구 의원실)  News1 이해인 기자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 (사진=이한구 의원실) News1 이해인 기자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은 2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전날"신당 창당과 강남 출마 전혀 생각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나라를 위해서 잘 한 일"이라고밝혔다.

이 의원은 2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신당 창당은 나라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지금 정당들이 확실히 잘못하고 있는 데 그잘못을개선하는 게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신당을 만든다고 무슨 큰 수가 생기는가"라고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옥석을 가릴 줄 아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품위있고, 전문성 있고, 소신껏 하는 국회의원을 뽑으려고 국민이 힘써주기만 하면 정치발전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부자증세와 관련 "공정한 것인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등을 생각해봐야 하고, 증세 방안도수없이많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세금문제는 기분 내키는 대로바꾸다보면 국민들한테 혼란만 일으키고 나라의 계층을 새로 만드는 듯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1996년도 최고구간 세율 대상이 만 명이니까 지금도 만 명 기준으로 자르자는 것은우스운주장"이라며 "소득이 늘어난 계층의 적정세율이 어떤지는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표 조기등판론에 대해선 "당의절박한 심정은 이해하지만, 당 지도부가 노력도 안 하고 박 전 대표만 나오라고 하면 국민들 눈에 어떻게 보이겠나"며 "누구 한 사람한테 의존할 생각을 벗어나서 스스로 잘못한 부분을 반성해야한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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