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추석 앞두고 호남 앞으로

문재인, 추석 앞두고 호남 앞으로

뉴스1 제공 기자
2012.09.25 18:40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추석을 앞두고 민주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광주를 방문한다.

문 후보 캠프 진성준 공동대변인은 25일 "문 후보는 27일 저녁 광주에 내려가 1박을 한 뒤 28일 오전에는 5.18 국립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민주당 의원 워크숍이 열린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 기자실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힌 뒤 "이번 광주 방문을 통해 문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 과연 문재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광주 시민과 호남지역 주민들의 말씀을 깊이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의 이번 광주방문은 호남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 동시에 야권후보단일화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에게 뒤지고 있는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문 후보 캠프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우리가 호남에서 지금 안철수 후보에게 밀리고 있다"며 "호남이 우리 당의 전통적 지지 지역인데 우리 당 후보가 오히려 무소속 후보에게 밀리고 있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이번 주에 호남을 방문해서 호남 민심에 호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 후보는 2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안 후보는 이어 자신의 고향인 부산으로 이동해 1박을 하며 부산ㆍ경남 지역에서의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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