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양자대결서 안철수·문재인에 모두 뒤지는 결과도 나와(종합)

박근혜, 양자대결서 안철수·문재인에 모두 뒤지는 결과도 나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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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3 22:45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왼쪽) 2012.9.21/뉴스1  News1 양동욱, 박지혜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왼쪽) 2012.9.21/뉴스1 News1 양동욱, 박지혜 기자

연말 대선 판도 향배의 변곡점으로 꼽히는 추석 연휴 직후 실시된 한 방송사의 여론조사 양자 대결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야권 주자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에 모두 뒤지는 결과가 나왔다.

3일 MBC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2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후보는 문 후보와의 양자 대결서 44.5%의 지지율로 문 후보(44.9%)에 오차범위(±3.1%p) 내인 0.4%p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 후보는 안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는 40.8%의 지지율로 47.7%의 지지율을 얻은 안 후보에 오차 범위를 벗어난 6.9p% 뒤진 결과가 나왔다.

다자 대결에서는 여전히 박 후보가 우위를 지켰다. 박 후보는 다자 대결 조사에서 37%의 지지율로 문 후보(22.5%)와 안 후보(26.4%)를 따돌렸다.

야권 후보단일화에 대해 '필요하다'는 응답은 49%로 '하지 말아야한다'는 응답 30.5% 보다 높게 나왔다.

야권 단일후보로는 문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자가 40.6%로 안 후보(37.6%)를 앞섰다.

대선 후보들의 도덕성을 묻는 질문에는 29.9%가 박 후보를 선호했고, 문 후보 26.0% 안 후보 29.6%의 응답 비율을 보였다.

최근 안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검증에 대해 55.6%는 '도덕성 문제가 아니다'고 응답했고, '문제가 있다'는 응답자 34%로 나타났다.

국정수행 능력을 묻는 질문에는 박근혜 후보가 47.8%로 높게 나왔으며 문 후보 26.1% 안 후보 12.8% 순으로 조사 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실시 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p다.

박 후보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 실시, 이날 발표한 양자 대결 여론조사에서 역시 43.7%의 지지율로 안 후보(48.2%)에 오차범위 내인 4.5%p 밀렸다.

이 조사에서 박 후보는 문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는 47.4%대 44.5%로 2.9%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자 대결조사에서는 박 후보 37.7% 문 후보 22.4% 안 후보 26.6% 등의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이 조사에서 역시 야권 단일 후보 지지도는 문 후보가 42.5%로 안 후보(38.7 %)에 다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와 채널A 조사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집 전화나 휴대전화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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