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은영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하는데 이어 택시 기사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노동계 민심 잡기에 나선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본부를 방문해 문진국 위원장과 한광호 사무총장 등 한국노총 임원들과 '일자리와 고용안정, 노사통합'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노동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더욱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사가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한국노총 등 노동계와 긴밀히 협조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박 후보는 오후 1시40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전국개인택시회관에 들러 개인택시 기사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 2시30분에는 전국택시연합회관으로 이동해 전국택시운송사업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박 후보는 택시 기사들을 격려하는 한편, LPG 가격 안정화와 택시의 대중교통 진입 문제 등 택시업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현재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2층에서 열리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대선 승리 의지를 다진다.
'열린 조직, 찾아가는 조직'이라는 슬로건을 내 건 조직총괄본부는 산하에 조직기획본부 등 15개 본부와 지역소통특별본부 등 6개 특별본부, 자문위원회 등 22개 위원회로 구성됐다.
총괄본부장에는 홍문종 의원, 총괄부본부장에는 김학용·이장우·홍일표 의원, 김태환 전 제주지사, 안재홍 전 의원이 각각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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