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선진당 합당, 진심으로 기뻐"

박근혜 "선진당 합당, 진심으로 기뻐"

뉴스1 제공
2012.10.25 15:05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 청년본부 빨간운동화 임명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2.10.25/뉴스1  News1 허경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 청년본부 빨간운동화 임명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2.10.25/뉴스1 News1 허경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는 25일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 방침에 대해 "함께 힘을 합해줘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2 간호정책 선포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그들(선진당)과 같이 힘을 합하면 국민이 더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많은 힘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전날 위원회 산하 힘찬경제추진단 김광두 단장의 10조원대 경기부양책 대선공약화 추진에 대해 이견을 표시한데 대해선 "정책과 관련해선 항상 이렇게 서로 차이가 좀 있을 수 있다"며 "그러나 차이가 나는 것을 당이 내놓을 순 없다. 그런 과정을 거쳐 더 좋은 정책이 되도록 보완·조율·노력해 최고 정책을 내놓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박 후보는 정수장학회 논란과 관련 부일장학회(정수장학회의 전신) 설립자 고(故) 김지태씨 유족과 만날 의향이 있는 질문엔 "정수, 그건 이미 여러 차례 말했기 때문에 그것으로서 (답변을 대신한다)"고 했다.

김씨 유족 측은 박 후보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의 5·16군사쿠데타 직후 김씨가 군부의 강압에 의해 부산일보 주식 등을 국가에 넘겨줬다며 정수장학회(당시 5·16장학회)를 등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과 관련, 전날 항소심 첫 재판 뒤 "김씨는 부정부패로 많은 지탄을 받은 사람"이라는 박 후보 발언 등에 대해 "유가족은 당장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내기보다 박 후보 측의 공식사과를 요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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