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은퇴 한 국가대표, 체육교사 자격 부여"

박근혜 "은퇴 한 국가대표, 체육교사 자격 부여"

이미호 기자
2012.10.30 16:55

체육복지법 제정 토론회서…"'체육인 명예의 전당'도 건립"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30일 "국가대표를 지낸 체육인에게 은퇴 후에도 일정 교육을 거치면 체육교사나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체육복지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 "(체육인들이) 체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체육인들은 그 누구보다 명예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공헌한 바가 크다"면서 "체육인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체육인 명예의 전당'을 포함한 스포츠 컴플렉스(Complex·복합단지)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체육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체육시설에 장애인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지원하고 장애인 체육 지도자를 장애인 시설에 파견하겠다"면서 "장애인 선수들이 국제경기에 나가서 온 몸을 바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와도 (이들의) 미래가 불안하다면 나라가 도리를 다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손연재 선수, 장미란, 신아람 등 런던올림픽 '스타'들과 500여 명의 체육분야 지도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