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여성 대통령으로 정치권 부패 사슬 끊어야"

김무성 "여성 대통령으로 정치권 부패 사슬 끊어야"

뉴스1 제공
2012.11.13 20:15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2012.11.6/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2012.11.6/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은 13일 정치권의 부패 사슬을 끊기 위해 '깨끗한 여성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산하 시민사회본부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 "정치 문화가 남성위주로 돼 있다"면서 "남자들이 여성들보다 못된 짓을 많이 한다. 담배 피우고, 술 얻어먹고, 또 다른 나쁜 짓도 많이 해 돈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특히 "국민이 정치를 혐오하는 이유는 정치인들이 '도둑질'을 한다는 것 때문"이라며 "일반 국민보다 훨씬 더 깨끗한 삶을 살아야 할 정치 지도자들이 몇 명이라도 그런 일에 연루되면 국민 모두가 실망한다. 이런 정치권의 부패사슬을 끊을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 대통령후보의 '여성 대통령'론(論)과 관련, "'이 사슬을 끊는데 남자가 낫겠냐, 깨끗하게 살아온 여성이 더 낫겠냐'는 뜻에서 깨끗한 여성 대통령을 주장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 본부장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후보 간의 단일화 논의에 대해 "안철수 현상에 대한 지지가 많은 것은 정치권에 대한 국민 혐오가 극에 달한 시점에서 새 정치하라는 뜻인데 (안 후보는)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기성 정치권과 타협해 단일화하겠다고 선언했다"며 "안철수 현상은 이미 물 건너 간 일이고 안 후보의 정치수명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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