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정부의 여성가족부 장관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조윤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됐다.
조 전 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18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활동했으며, 대선기간 내내 박 당선인을 최측근에서 보좌한 인물이다.
조 전 의원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사법고시(33회)에 합격한 후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선거캠프 대변인을 맡으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한국시티은행 부행장 겸 법무본부장으로 활동하다 다시 2007년 대선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선거캠프에 합류했고, 2008년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해 당 대변인을 거쳤다.
지난해 4·11 총선 당시 서울 종로 출마를 모색했지만 친박 핵심인 홍사덕 전 의원에게 양보한 후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나 총선 과정에서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맡아 선거 승리에 일조했으며, 이후 박 당선인의 대선 경선캠프 대변인, 대선캠프 대변인, 박 당선인 대변인으로 줄곧 활동해왔다. 특히 여성 대변인으로서 같은 여성인 박 당선인을 선거기간 내내 밀착 수행하면서 새로운 최측근 인사로 부상했다.
△1966년 서울 △서울대 외교학과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선대위 공동대변인 △한국시티은행 부행장 겸 법무본부장 △한나라당 대변인 △18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19대 총선 선대위 공동대변인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캠프 공동대변인 △새누리당 대변인 △새누리당 18대 대선 선대위 공동대변인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