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연료주입 완료, 언제라도 발사 가능

북한 미사일 연료주입 완료, 언제라도 발사 가능

뉴스1 제공
2013.04.11 08:20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북한의 대포동 2호 미사일.  로이터=News1
북한의 대포동 2호 미사일. 로이터=News1

북한이 11일 새벽에 기습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수도 있다는 우려와는 달리 이날 오전 현재 아직 발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북한 미사일에 연료 주입이 완료돼 언제라도 발사할 수 있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11일 북한의 미사일 연료 주입이 끝난 것으로 파악돼 언제든지 발사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북한군의 특이한 동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미사일이 발사하게 되면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동시다발적으로 발사할 수 있다는 정황도 포착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함경남도와 강원도에 걸쳐 있는 동한만 일대에 이동식 미사일 발사 차량(TEL) 4~5대가 배치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북한은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의 발사 준비를 완료한 데 이어 여러 기의 스커드 단거리 미사일과 노동 준중거리 미사일도 쏴 올릴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연합사령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지난 10일 대북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격상했다. 워치콘이 상향되면 대북 정보감시 자산이 증강 운영되고 정보분석요원 수도 평시보다 늘게 된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1 바로가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