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위, '박용성·김문기' 증인 재채택…네이버 다음 관계자도

교문위, '박용성·김문기' 증인 재채택…네이버 다음 관계자도

박광범 기자
2015.09.22 16:42

[the300][2015국감]교문위, 확인감사 때 다시 부르기로 의결

박용성(전 중앙대 재단 이사장) 전 두산그룹 회장/사진=뉴스1제공
박용성(전 중앙대 재단 이사장) 전 두산그룹 회장/사진=뉴스1제공

지난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출석했던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이 국감 증인으로 재채택됐다.

교문위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박 전 회장은 현재 재판중이라는 이유로 지난 10일 국정감사에 불출석했다. 이들은 중앙대 구조조정 관련 막말 및 역점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

박 전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한 김학용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특별한 사유없이 (국정감사에) 나오지 않는 것은 국회에 대한,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며 "특히 박용성 이사장은 2005년에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음에도 불출석한 전례가 있는 분"이라고 지적했다.

교문위는 또 최근의 포털문제와 관련, 이병선 다음카카오 대외협력이사와 윤영찬 네이버 대외담당이사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언론 생태계 및 유사언론 행위 문제 관련 진술 등이 증인채택 사유로 제시됐다. 이들은 다음달 7일 문화체육관광부 확인감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문위는 '거짓 핑계'를 대고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김문기 전 상지대 총장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앞서 김 전 총장은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급하게 입원했다는 이유로 국정감사에 불출석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유은혜 의원 확인 결과, 김 전 총장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로 거짓 핑계를 대고 불출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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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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