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과 2차 회담, 1차 만큼 잘 될 것"

트럼프 "김정은과 2차 회담, 1차 만큼 잘 될 것"

뉴욕(미국)=이상배 특파원
2019.02.13 06: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희망컨대 제2차 북미 정상회담도 제1차 회담만큼 잘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텍사스주의 멕시코 접경도시 엘패소에서 열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집회에서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내가 취임했을 때 북한은 우리와 전쟁을 할 것처럼 보였다"며 "지금은 미사일 발사도, 로켓 시험도 없고, 핵 실험도 없다"고 자신의 업적을 과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 어쩌면 아주 훌륭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우리의 인질들이 돌아왔고, (전사한 미군) 유해들도 돌아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젠가 모두가 우리에게 감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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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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