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라고 하면 수소폭탄만 생각난다고?"

"수소라고 하면 수소폭탄만 생각난다고?"

유효송 기자
2020.07.06 16:34

[the300][국회수소경제포럼]여야 의원들이 남긴 말말말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수소경제포럼은 21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줬다. 이 포럼을 이끌고 갈 30여명의 의원들이 저마다 미래 먹거리로서의 수소 산업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의원들이 이날 전한 얘기를 정리했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배 미래통합당 의원,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 참석 국회의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수소경제포럼' 창립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배 미래통합당 의원,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 참석 국회의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수소경제포럼' 창립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

"수소경제포럼에서 미래사회 발전을 위한 청사진이 제시되길 기대한다. 수소경제는 세계 에너지 정책의 핵심이다. 수소 에너지와 그 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정책 연구를 통해 해법을 도출해나가는 활동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민주당과 정부는 수소경제를 빅데이터, AI(인공지능)와 함께 혁신성장 핵심 분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치고 전세계 수소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수소택시, 수소버스 등 수소차 국내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출범하는 게 반갑다. 토론회, 사례조사, 정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수소 생테계 조성에 앞장서달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우리가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수소라고 하면 수소 폭탄의 수소가 들어간다고 알고 있다. 최근에 보니 수소가 참 청정이고 좋은 에너지로서 수소가 경제의 프레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구성 요소라는 걸 알게됐다. 수소경제가 가져올 희망과 가능성이 엄청나 보인다. 수소 경제로 한국 경제 역사를 바꿨다는 평가 나올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회자 김종민 의원님이 추가 (대표 후보) 추천이 있냐고 물어서 저는 오늘도 경선을 해야 하나 했다. 경선 없이 (대표를) 한 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거듭 감사드리고 포럼에서 공부와 연구 등 세미나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도 많은 일을 하겠다"

;◇이종배 미래통합당 의원;

"평소에 존경하는 전해철 의원님이 수소경제포럼에 참여 한다고 해 저도 동행하게 됐다. 수소차는 우리가 가장 세계에서 빨리 양산체제로 들어갔다. 그러나 미국이나 호주 일본 등에 비해 수소 이용이 상당히 제한 돼 있다. 수소는 친환경 에너지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가 꼭 가야할 방향이지만 정책이 제한돼있다는 생각을 가진다. 그런 측면서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위원님들 함께 힘을 모아달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수소경제포럼에 32분의 의원님들이 참여하고 계신다. 연구단체 등록할 때는 정회원 준회원이 구분되는데 활동할 때는 열심히 하는 분이 최고다"

◇김정재 미래통합당 의원

"수소경제 미래를 위하는데 여야가 없으니 함께 열심히 하겠다. 포럼에 응하게 된 것은 김종민 의원의 말을 거역하면 안 된다는 것 때문이다. 김종민 의원에게 21대 국회에 들어서자마자 전화가 최초로 왔다. 선착순으로 포럼에 가입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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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송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유효송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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