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총사령부 대표단 방한…육군 군사교류협력 강화

폴란드 총사령부 대표단 방한…육군 군사교류협력 강화

정한결 기자
2026.04.01 10:36

"[the300]

육군은 폴란드 총사령부 대표단을 초청해 지난 29일부터 4박 5일간 방한 일정을 진행하며, K-방산 무기체계의 안정적인 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군수지원 협력과 한-폴란드 육군 간 군사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마렉 소코워프스키(중장, Marek Sokołowski) 총사령관을 비롯한 폴란드 대표단이 8사단 예하 군수지원대대를 방문해 K2 전차 정비 시연을 참관하고 있는 모습. /사진=육군.
육군은 폴란드 총사령부 대표단을 초청해 지난 29일부터 4박 5일간 방한 일정을 진행하며, K-방산 무기체계의 안정적인 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군수지원 협력과 한-폴란드 육군 간 군사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마렉 소코워프스키(중장, Marek Sokołowski) 총사령관을 비롯한 폴란드 대표단이 8사단 예하 군수지원대대를 방문해 K2 전차 정비 시연을 참관하고 있는 모습. /사진=육군.

폴란드 총사령부 대표단이 한국 육군의 초청으로 방한해 한·폴란드 육군 간 군사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육군은 1일 "마렉 소코워프스키(중장) 총사령관과 스와보미르 리드바(준장) 기갑·기계화전력부장을 비롯한 폴란드 대표단 6명은 육군군수사령부, 8사단 군수지원대대, 육군종합군수학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방문해 한국군의 스마트 물류체계 시설, 군수지원 체계 전반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방한은 최근 폴란드에 수출된 K-방산 무기체계의 안정적인 전력화를 지원하고, 미래전에 대비한 양국 육군의 군사 혁신 개념을 공유함으로써 군사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표단은 K2 전차와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 등 폴란드에 수출된 무기체계의 운용을 지원하는 한국군의 정비체계 및 정비 기술과 역량을 확인했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지난달 31일 계룡대에서 소코워프스키 총사령관을 접견하고, 한·폴란드 육군 간 군사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폴란드에 수출된 핵심 무기체계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정비(MRO)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드론·로봇 등 미래 전장 분야에서도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 총장은 "양국 육군은 정례회의체, 육군국제과정(K-AIC),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대를 강화해 왔다"라며 "이번 방한이 MRO는 물론 미래 첨단 분야 교류에 이르기까지 군사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소코워프스키 총사령관은 "한국군의 체계적인 군수지원 시스템과 정비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방산 협력을 통해 발전해 온 양국 관계가 앞으로도 군사 교류와 협력 확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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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결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정한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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