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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38%의 지지를 받아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보수 진영 내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권주자로 급부상하면서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김문수 예비후보와 함께 각각 7%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치 지도자(대통령)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이재명 예비후보가 38%의 지지를 받았다.
다음으로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7%)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7%)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7%)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6%)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2%) 순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기타 인물(7%) △의견 유보(26%) △없음(22%) △모름, 응답거절(4%)로 나타났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전 지역에서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다만 대구·경북(TK)에서는 이재명 예비후보와 홍준표 예비후보가 동일하게 19%의 지지를 받았다. TK는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다른 후보들의 TK 지지율을 보면 △한덕수 권한대행(13%) △김문수 예비후보(11%) △한동훈 예비후보(8%) △이준석 후보(2%)로 나타났다.
자신의 정치 성향이 '보수'라고 한 응답자들 사이에서는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지지도가 1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홍준표 예비후보(15%) △이재명 예비후보(14%) △김문수 예비후보(14%) △한동훈 예비후보(11%) △이준석 후보(3%) 순으로 집계됐다.
자신의 성향이 '진보'라고 답한 응답자의 74%는 이재명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홍준표 예비후보(2%) △한동훈 예비후보(2%) △한덕수 권한대행(1%)으로 나타났다.

자신을 중도 성향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40%는 이재명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홍준표 예비후보(6%) △한동훈 예비후보(5%) △한덕수 권한대행(4%) △김문수 예비후보(4%) △이준석 후보(2%)로 집계됐다.
성향에 대해 '모름, 응답 거절'을 택한 조사대상 사이에서는 △이재명 후보(13%) △한덕수 권한대행(6%) △김문수 예비후보(6%) △한동훈 예비후보(4%) △홍준표 예비후보(3%) △이준석 후보(2%) 순으로 지지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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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모름, 응답 거절' 응답자 사이에서는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유보한다는 응답이 각각 28%, 50%로 나타났다. 보수·진보층의 의견 유보 응답은 14%, 12%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42%) △국민의힘(34%) △조국혁신당(3%) △개혁신당(2%) △진보당(0.3%) △기본소득당(0.3%) △이외 정당(1%)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18%) △지지하는 정당 없음(16%) △모름, 응답거절(2%)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5%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2%였다. 이와 정당의 경우 6%, 의견 유보가 18%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전화번호 무작위 축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포인트)다. 응답률은 14.8%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