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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앞둔 27일 서울 성북구 정릉 인근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5.05.27.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5/2025052808271585559_1.jpg)
6·3 대선에서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의 마지노선인 사전투표(29~30일)를 하루 앞둔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중 누구와 붙어도 10%포인트(P) 차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김 후보로 단일화가 이뤄졌을 시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53%, 김 후보는 43%를 기록했다. 이준석 후보로 단일화가 이뤄졌을 경우 이재명 후보는 51%를 기록했고 이준석 후보는 41%였다. 격차는 10%P로 같았다.
이재명·김문수·이준석 3자 대결 구도에선 이재명 후보가 49%의 지지율을 보였다. 김 후보 지지율은 36%, 이준석 후보 지지율은 9%로 나타났다.
3자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직전 조사 대비 연령대·지역별 지지도가 소폭 하락했다. 30대에선 앞선 조사와 대비해 8%P 하락한 44%를 기록했다. 40대와 50대는 각각 69%에서 64%, 66%로 하락했다. 부산·경남(PK)에선 직전 조사 대비 7%P 오른 44%를 기록해 김 후보와 동률을 이뤘고, 대전·세종·충청에서는 2%P 하락했지만 절반을 넘은 51%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 후보는 직전 조사 19%였던 40대 지지율이 26%로 7%P 상승했다. 서울에선 32%, 인천과 경기에선 38%를 기록했다. 대구·경북(TK)에선 50%를 기록했고 PK는 이재명 후보와 같은 44%였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활용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9.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