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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진쑹 중국 외교부 아주국장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로 들어오고 있다. 이날 류진쑹 아주국장은 현안 관련해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를 예방한다. 2025.07.02.](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7/2025070211154073640_1.jpg)
한국과 중국 외교부가 6개월만에 국장급 실무 회의를 열고 양국 현안을 을 논의했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영신 외교부 동북·중앙아시아국 국장은 지난 1일 한국을 방문한 류진쑹(劉勁松) 중국 외교부 아주국장과 국장급 협의를 했다. 이번 한중 국장급 협의는 지난해 12월30일 중국에서 이뤄진 후 6개월여만에 개최됐다.
양측은 회의에서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각급에서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APEC을 계기로 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이와 함께 양국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경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양측은 서해 및 한반도 문제 등 양국의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무단 설치한 구조물이나 북핵 등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병원 차관보는 이날 오전 류 국장을 접견하고 한중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