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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권 조작 기소 국정조사 추진과 관련해 "할 일을 한 공직자들을 쓸데없이 괴롭히지 말고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나를 부르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16일 SNS(소셜미디어)에 "민주당이 이재명(대통령) 수사와 재판을 뒤집기 위해 '이재명 봐주기 국정조사'를 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민주당은 해당 국정조사를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했다. 19일 본회의에서 계획서를 채택해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협의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검찰 조작 기소가 조사 대상인데,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한 7개 사건을 꼽아 검찰의 공소 취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 전 대표는 "민주당은 문재인 정권이던 2020년에는 막상 제가 국회에 나간다고 하니 겁먹고 못 불렀다"며 "그런 코미디 같은 국정조사를 하면 이번에는 안 불러도 나간다. 민주당이 안 부르면 국민의힘이 불러 달라"고 했다.